[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지난 14일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정리아(모델디렉터스)가 나섰다.
이날 행사는 정부 및 유관기관과 정계 학계 전문가 다문화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의 전체 사회를 맡은 정리아는 140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겸 만능엔터테이너로 본인 역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이다.
정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다문화 페스타 사회자로 참여하게 되서 너무나도 영광이다”라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서 이러한 자리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모습으로 설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리아는 본 행사에 시상자로 참석한 아지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과 인사를 통해 ‘미디어에서 바라보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시선의 변화’에 대해
짧게 담소를 나누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본 행사의 취지인 ‘다문화는 다른 문화가 아닌 다양한 문화’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한편, 정리아는 현재 모델디렉터스 전속 모델로서 SNS에 릴스 등을 꾸준하게 올리며 사랑받고 있는 모델계 손꼽히는 인플루언서 중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