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국내 모델 에이전시 모델디렉터스가 중국 신예 모델 주통진과 전속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주통진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중국 모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예다. 진한 눈썹과 섹시한 눈매, 어리면서 성숙한 반전배력을 가져 패션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모델이다.
신영운 모델디렉터스 대표는 "이번 주통진 모델 계약은 전략적 모델 계약 추진이다"면서 "모델디렉터스의 시장 내 경쟁력 강화 및 광고주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 제공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디렉터스는 기존 외국인 모델 라인에서의 하이엔드 유니크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국내 모델들을 발굴하고 전속 계약을 체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모델디렉터스 관계자는 "회사의 이러한 방향성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광고주들에게는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