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매니지먼트 엠디렉터스(MDirectors) 모델들이 2026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 런웨이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컬렉션은 한복 치마의 ‘겹겹이 겹치는 선’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였다. 엠디렉터스는 유동적인 실루엣을 표현하기 위해 모델 16인을 투입해 디자이너의 철학을 런웨이 위에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한복의 켜를 닮은 ‘레이어드 실루엣’ 라인은 예리, 민정, 주은, 이지수가 맡아 워킹에 따른 유동적인 움직임으로 쇼의 서정성을 극대화했다. 이어 ‘조각보 패치워크’ 라인의 장미, 리나, 주시연, 박시연은 구조적인 의상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테일러링을 선보였다.
이어 ‘톤온톤 컬러 웨이’ 섹션의 요희, 천젠, 민수, 동은은 정제된 컬러 룩을 완벽한 피지컬로 소화하며 런웨이에 무게감을 더했 마지막 ‘뉴 스포티즘’ 룩을 맡은 귀현, 승훈, 태오, 현준은 역동적인 워킹으로 신체와 옷이 반응하는 ‘움직이는 미학’의 정수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