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최근 모델디렉터스(대표 신영운)와 전속계약을 맺은 서지수가 '2024 S/S 서울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4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겸 인플루언서 서지수는 잡지모델로 데뷔하며 얼굴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모델디렉터스 관계자는 "패션, 뷰티, 매거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서지수 모델이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서지수 모델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수 역시 "모델디렉터스와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 런웨이는 처음 경험해보지만 또 그만큼 해보고 싶었던 영역이라면서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지수는 이번 서울 컬렉션에서 홀리넘버7쇼에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